건설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굉장히 특수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크게 보면 건설사 사무 업무와 현장 업무로 나뉘어져 있고, 현장은 현장 소장을 중심으로 사무직과 기술·기능직, 그리고 일용직으로 굉장히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요.​게다가 건설 현장은 상황이 급박하게 바뀔 수도 있고, 인력 수급이나 자재 재고 수요가 달라지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관리해야 하는 건설 현장이 하나라면 괜찮겠지만, 복수의 건설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면 현장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상당할 것입니다.​그래서 건설업은 일용직과 사무직을 포함한 모든 현장 인원과 자재 재고, 기타 행정(급여, 근로계약서, 경리회계 등)과 관련된 데이터의 정확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건설사가 ERP(Enter..

우리 회사 경비 지출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  기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뒷받침돼야 합니다.​특히 경비 지출을 꼼꼼히 관리해야 합니다. 경비 지출 관리가 제대로 돼야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파악하여 자금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더 나아가 절세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그러나 경비 지출을 관리하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경리 업무가 체계적으로 자리 잡혀있지 않은 기업이라면 더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고, 실수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어려운 기업 경비 지출 관리를 실수없이 잘 챙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얼마에요]와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경비 지출 관리, 영수증만 잘 관리하면 되는 거 아닐까?‘경비 지출..

개인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려면 무엇보다 절세 제도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정당한 범위 내에서 세금을 줄이면, 납세 의무는 다하면서 조금이라도 사업 자금을 더 모을 수 있어요.​직장인에게 연말정산이 있다면 개인사업자에게는 종합소득세가 있는데요,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 납부액을 줄이려면 경비 처리에 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경비 처리가 무엇이고 어떤 지출이 경비로 인정되는지 알고 있으면 효과적으로 종합소득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얼마경리]와 함께 개인사업자가 경비(비용) 처리를 인정받을 수 있는 항목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인사업자가 경비(비용)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항목들먼저 ‘경비’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경비의 정의부터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MRP는 뭐고, ERP는 또 뭔가요?  생산 프로세스의 기초는 바로 자재 관리입니다. 생산 자재의 계획과 입고, 생산, 출고 등 모든 프로세스에서 자재가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투입돼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요.​자재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 MRP(자재 소요량 계획)라는 것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MRP와 비슷한 용어로 ERP(전사적 자원 관리)가 있죠.​효율적인 자재 관리를 위해 기업에서는 MRP와 ERP를 통합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MRP와 ERP는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걸까요?​이번 글에서는 [얼마에요]와 함께 MRP와 ERP를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1. MRP(자재 소요량 계획)와 ERP(전사적 자원 관리)의 정의MRP는 ‘Material Requirements Plan..

건설 일용직 근로자는 일반 상용 근로자와는 다르게 근로시간과 날짜가 굉장히 유동적입니다. 게다가 다수의 공사 현장을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관리하는 일용직 근로자의 수가 공사 현장별로 모두 다릅니다.​그래서 건설 현장에서 경리회계 또는 건설 공무를 처리하는 담당자 중에서 건설 일용직 급여 계산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실제로 건설 일용직 급여 업무는 일용직 근무자별로 근태가 다르고 그에 따라 4대 보험과 주휴수당 적용 여부가 달라지므로 꼼꼼하게 계산하고 관리해야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얼마에요]와 함께 건설 일용직 급여 계산법과 관리 방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건설 일용직 급여는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일용직 근로자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비영리 법인은 영리가 아닌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법인입니다.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익사업이나 공익을 저해하는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어요.​경리회계 업무에서도 전반적으로 영리 법인과 상당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일반 기업 경리회계 담당자가 비영리 법인으로 이직한 후 업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비영리 법인 경리회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게 바로 ‘고유목적사업’과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얼마에요NPO]와 함께 ‘고유목적사업'과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을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1.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이란?[법인세법 시행령 제56조 5항]에 따르면, 고유목적사업이란 법령 또는 정관에 규정된 설립목..

사업을 시작하고 사장님이 되면 챙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매출과 운영비를 꼼꼼히 체크해야 하고, 직원이 없으면 CS까지 사장님이 직접 응대해야 해요.​무엇보다 사장님은 현금 흐름을 유심히 살펴봐야 해요. 특히 도·소매업은 제품 종류와 매출처가 다양하고 거래 규모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현금 흐름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해요.​이 과정에서 사장님들은 ‘외상매출금’과 ‘외상매입금’, ‘미지급금’이 무엇인지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야 현금 흐름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장부에 해당 거래 내역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어요.​이번 글에서 [얼마에요]가 외상매출금과 외상매입금, 미지급금에 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외상매출금과 외상매입금, 미지급금은 뭘까요?먼저 외상매출금과 외상매입..

건축 공사를 진행하려면 건설사와 시공사가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요, 이때 공사견적서와 공사계약서, 대금 청구서, 공사 확인서 등 다양한 종류의 서류가 오가게 됩니다.​그런데 건축업이 처음이라면 공사계약서는 들어봤어도 공사 견적서는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공사계약서를 쓰기 전에 어떤 건물을 지을 거고, 어떤 자재가 필요한지 알아야 문제 없이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겠죠.​이를 위해 작성해야 하는 게 바로 공사견적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얼마에요]와 함께 건축 공사견적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유의사항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1. 건축 공사견적서의 역할일반적으로 견적서란 앞으로 있을 계약 또는 거래에 필요한 경비나 각종 비용을 구체적으로 산출하고 기재한 서류를 말합니다.​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기 ..

시공사와의 공사 견적 협의를 마무리했다면 이제 공사계약서를 작성하고 착공을 시작해야 합니다.​하지만 공사 규모가 크거나 특정 공사의 전문 사업자가 필요한 경우 원도급자와 다른 사업자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합니다.​이때, 원도급자와 하도급자 사이에 공사계약서를 별도로 작성해야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외주 공사계약서’입니다.​외주 공사계약서 역시 원도급자와 하도급자 간에 공사 내역과 공사 범위, 기간, 비용, 지불 조건, 하자보수 등 공사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들을 명시합니다.​외주 공사계약서는 공사의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어 양측의 권리와 의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이번 글에서는 [얼마에요]와 함께 외주 공사계약서를 작성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알아볼게요.​​1. 외주 공사계약서에는 어떤..

​"종합소득세 C유형? D유형? 뭐가 다른 건가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돌아왔습니다. 개인 사업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매년 5월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죠.​작년에 처음 사업을 시작하신 사장님들은 이번 5월에 처음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실 텐데요, 신고 안내문을 보면 종합소득세 신고 유형이 분류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종합소득세 유형은 S유형부터 T유형까지 총 13개 유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유형별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다릅니다. 그래서 많은 사장님이 어떻게 세금을 신고해야 하는지 매년 어려워하세요.​그래서 이번 글에서 [얼마에요 ERP]가 종합소득세 유형을 하나씩 살펴보고, 유형별 신고 방법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려고 해요.납세자 구분유형신고 대상자장부작성의무경비율사업자S유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