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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실태조사 철저히 대비하는 방법 ( + 건설 ERP)

아이퀘스트_얼마에요 2024. 11. 8. 16:46

 

 

건설업 경리로 일하고 계시다면, 실태조사 준비에 필요한 결산 작업을 이미 시작하셨을 텐데요.

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회사에서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자본금, 공제조합, 기술인력, 시설 장비의 기준들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조사입니다. 특히 자본금과 기술인력의 미달 사례가 많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실태조사 중 자본금과 기술인력 관리에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필수 준비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법인 결산, 실태조사 대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셨던 분들이시라면 이번 글 끝까지 읽어보세요.


 

건설업 실태조사,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이유

건설업 실태조사는 모든 건설업체가 받는 것은 아니고, 국토교통부의 ‘조기경보시스템’에 의해 일정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보이는 업체가 선정됩니다.

구체적인 선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토교통부가 1차적으로 면허가 등록된 건설업체들의 출자금, 재무제표 자료 등을 검토하여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보이는 업체들을 분류합니다.

이후 각 지자체, 유관협회에 명단이 전달되며, 이들 업체가 실태조사를 받게되는 구조입니다.

조사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미달된 건설업 자본금을 기준에 맞게 보완하고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영업정지와 같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3년 내 동일한 사유로 처분을 다시 받게 될 경우 면허가 말소될 수도 있기 때문에, 회사 운영에 큰 타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태조사 대비를 위한 준비 서류는?

1. 실질 자본금

실태조사에서는 단순히 면허 취득 당시의 자본금이 아니라, 현재 회사의 실질 자본금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재무제표와 가결산 자료로 확인합니다.

연말 가결산 후 실질 자산에서 실질 부채를 뺀 금액이 기준을 충족하는지 점검하며, 12월 기준으로 60일 동안 자본금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실질 자본금에 해당하는 계정 과목으로는 예금, 공사 미수금, 재고자산, 유형자산 등이 있으며, 반드시 ‘부실자산’과 ‘겸업자산’ 포함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여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가지급금은 부실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철저히 정리해야 하는데요. 가지급금은 회사에서 실제로 발생한 비용이지만, 처리하지 못한 자금을 일시적으로 처리하는 계정으로, 임직원이 개인 용도로 돈을 빌려갔지만 아직 회수되지 않은 경우나 회계적으로 명확한 용도가 없는 지출을 처리해야 할 때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본금을 유지해야 하는 기간 중 중도 출금이 있을 경우 기준 미달로 건설업 실태조사 대상 업체가 될 수 있습니다.
  • 건설면허별로 요구되는 자본금 금액이 다르므로 해당 면허 기준에 맞춰야 합니다.
  • 대표이사가 개인 대출을 통해 충족한 자금은 법인 자본금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2. 기술 인력

회사에 상시 근무하는 기술자가 일정 기준에 맞게 근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기술인력의 공백이 발생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자의 공백이 50일 이상 지속될 경우 영업 정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배기능사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자가 퇴사할 경우, 같은 분야의 기술자를 50일 내에 채용해 공백을 줄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기술 인력의 이중근로, 겸업, 겸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비 서류로는 기술자 보유 현황표, 자격증 사본, 4대보험 가입자 명부, 개개인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이 필요합니다.


 

안 그래도 바쁜 건설업, ERP 사용은 필수입니다.

건설업 경리는 일용직 근로자 관리와 급여 계산, 세금 신고, 각종 계약/공사 관리업무가 복잡하여 난이도가 높은 업종에 속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실태조사 준비를 포함한 여러 신고 작업도 꼼꼼히 챙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이 몰리는 경향이 있는 업종 특성 상 인력 추가 고용이 쉽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건설업에서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하기 위해 ERP 사용은 필수인데요.

월 3만원 대에 부담 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클라우드 ERP 시스템인 ‘얼마에요’는 건설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얼마에요ERP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들을 소개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계약 관리 :

계약별 외주 관리와 손익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공사 계약에 따라 증빙할 양식들을 지원합니다.

 

자재 수불 관리 :

자재를 발주하고 현장에 출고되기까지의 모든 프로세스가 편리하게 관리되며, 공사 장비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세무 업무 :

부가세, 원천세 신고에 대한 모든 증빙을 한 번에 불러와서 직접 신고도 가능합니다.

 

급여 업무 :

인사 관리는 물론, 복잡한 일용직 사원 등록 및 관리와 급여 계산, 이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업, 품목, 생산, 경리회계 업무까지 건설업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태조사 준비로 바쁜 연말, 건설업 ERP 얼마에요 도입을 통해 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꼭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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